'JTBC', 'MBC' 제치고 직장인이 챙겨보는 채널은 바로…
2021-04-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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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발표한 직장인이 즐겨보는 채널 순위
tvN이 27%로 1위 차지
tvN이 직장인이 가장 챙겨보는 채널 1위에 뽑혔다.

한국갤럽은 전국 만 25~54세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TV 방송 선호 채널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그 결과 CJ ENM의 'tvN'이 (27%)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빈센조' 등 드라마 부문에서의 선전 때문으로 분석됐다.


tvN에 이어 'MBC'와 'JTBC'(이상 12%), 'SBS'(11%), 'KBS'(8%), 'TV조선'(3%), 'EBS', 'OCN'(이상 2%), 'YTN'(1.3%), 'MBN'(1.0%)이 톱 10 안에 들었다.


2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직장인 모두 tvN을 가장 좋아하는 채널로 꼽았다. 여성은 37%, 남성은 20%를 기록했다.
2006년 개국한 tvN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즐거움엔 끝이 없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부문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2020년 한국갤럽의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매월 10위권에 든 프로그램에서 총 9편을 배출해냈다. 이는 다른 방송사들을 크게 앞지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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