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무상 느낀 1티어 작가 박태준이 엄청난 '현질'을 했습니다”
2021-04-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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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박태준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
“코로나 19 확진 이후 벤틀리 구매했다”
웹툰 작가 박태준이 코로나 19 확진 당시 허무함을 느끼고 벤틀리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박태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모든 건물의 불이 꺼진 가운데 시동 켠 박태준의 차가 담겼다.

박태준은 "일만 하고 살았는데 코로나 19로 입원했을 때 인생무상을 크게 느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병실에서 충동구매로 벤틀리를 샀는데 퇴원 후 하나 깨달은 게 있었다"라며. "난 운전하고 나갈 일이 없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박태준은 "벤틀리는 몇 번 타지도 않고 다음 주 새 주인에게 갈 예정이다. 아무리 좋아도 내게 쓸모없다면 무가치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토로했다.
박태준의 해당 차량은 벤틀리 콘티넨털 GT 3세대로, 국내에선 3억 9천만 원대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이 소식을 공유한 네티즌들은 "벤틀리가 떠나가는구나", "인생무상을 느낄 때 벤틀리를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다음 차는 무엇일까", "잘나가는 만화가에겐 벤틀리도 아무것도 아닌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