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초장수 아이돌, 가게 개업하자 멤버들에게 받은 화환 수준

2021-05-04 14:58

add remove print link

사무실 도착하자 가득 놓인 화환
슈퍼주니어 신동, 직접 제품 협상 및 쇼호스트 판매 진행

이하 유튜브, tvN D Ent
이하 유튜브, tvN D Ent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멤버들에게 받은 화환이 웃음을 전했다.

지난 3일 슈퍼주니어 신동은 tvN 유튜브 예능 '장사의 신동'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 판매에 도전했다. 신동이 직접 브랜드사를 찾아가 가격 및 상품을 협상하고 쇼호스트로 판매까지 책임진다는 취지다.

신동은 이날 제작진이 준비한 사무실에 도착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보낸 화환이 신동을 반겼고, 멤버마다 캐릭터가 담긴 화환 문구가 웃음을 전했다.

이특은 "먹는 거 좋아하는 신동. 장사까지 말아 드시지 말기"라고 적었다. 규현은 "최고의 장사치 신동. 나는 얼마에 팔겠는가", 김희철은 "장사의 신동 시즌2, 장사의 희철로 만나요"라고 적었다. 려욱은 "대박나라 장사의 신동! 천하장사 강호동!", 은혁은 "일단은혁이 유튜브 오픈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 등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화환 문구를 남겼다.

반면 최시원과 예성은 각각 "축. 개업을 축하합니다", "천하장사 신동 축하해"라며 신동을 응원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그동안 각자 활동이 있을 때마다 "망해봐야 성공도 하는 법", "나도 발라드 부르고 싶다", "장사 안된다고 서로 얼굴 붉히지 말기" 등 재치 있는 화환을 서로에게 보내왔다.

신동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멤버 동해가 뒤늦게 보낸 화환을 공개했다. 동해의 화환에는 "성공하면 연락해"라는 문구가 담겼고, 신동은 "동해야. 이걸 이제야? 너무 빠른 거 아냐?"라며 웃었다.

신동 인스타그램
신동 인스타그램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