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의대생' 시신 찾았던 민간구조사, 이번엔 친구가 잃었다는 아이폰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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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구조사 차종욱씨, 강가에서 5m가량 떨어진 강속서 찾아
아이폰 색깔은 빨간색… 큰 충격 받은 듯 외관 크게 망가져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군의 친구 A군이 갖고 있었던 아이폰 휴대폰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경찰 수사가 활기를 찾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그 넓은 한강에서 어떻게 휴대폰을 찾을 수 있었는지도 국민 관심을 끈다.
놀랍게도 문제의 휴대폰을 찾은 사람은 손군 시신을 처음 발견했던 민간구조사 차종욱(54)씨다.
매체에 따르면 차씨는 경찰의 폴리스 라인이 쳐진 강가 인근에 들어선 지 5분 만에 금속탐지기로 휴대전화를 하나 발견했다. 그는 헤럴드경제 기자에게 “(정민이 친구의 휴대폰이) 아이폰인지는 알지만 빨간색인지는 모른다”며 “지금 바로 서초경찰서에 이를 맡기고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발견된 아이폰은 빨간색이다. 큰 충격을 받은 듯 외관이 크게 망가져 있다.
한편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3일 YTN 라디오 프로그램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당시 같이 있었던 친구와 휴대폰이 바뀌게 된 합리적인 이유를 찾아야 한다. 거기에 답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배 프로파일러는 "문제는 휴대폰이 왜 바뀌었냐다. 하나는 은하수폰(갤럭시폰)이고 하나는 사과폰(아이폰)이라고 하는데 바뀌게 된 이유가 있는지 등 합리적인 이유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A군 휴대폰을 찾게 됨에 따라 손군이 왜 숨졌는지 캐고 있는 경찰의 수사가 활기를 찾을지에 국민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