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부부 '인증샷'

2012-04-11 09:04

[출처=@sky0665]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남편 심재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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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와 남편 심재환 변호사가 11일 7시 30분쯤 관악구 서림 현대아파트 제2투표소에서 4.11 총선 투표를 마친뒤 '인증샷'을 찍었다.

이정희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열망과 정권 교체의 바람을 느꼈던 선거 기간이었다. 행복했다"면서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는데 국민들의 투표 참여 열망이 봄비 속에 민주주의를 꽃 피울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봄비 속에 저녁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 "투표권 행사로 빼앗기고 억눌렸던 모든 권리를 되찾자. 국민의 70%이상이 투표를 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투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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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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