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빛”…생일선물로 BMW 스포츠카 받자, 페이커가 보인 '단순+유쾌'한 리액션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가 BMW로부터 스포츠카를 선물 받았다.

그가 선물을 받자 단순하면서도 유쾌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페이커 소속팀 T1은 인스타그램에 "Happy Faker Day. 세상에 유일한 당신에게"라며 생일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페이커는 T1의 CEO 조마쉬에게 작은 상자를 받았다. 상자 안에는 자동차 리모컨이 들어 있었고 페이커는 밝은 미소를 지었다.

선물의 정체를 확인하러 밖으로 이동한 두 사람은 BMW 최신형 자동차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그가 마주한 BMW 자동차는 'm550i' 모델이다. 컴포트 세단의 승차감을 비롯해 스포츠카의 성능이 결합된 패밀리 스포츠카이다. 가격은 1억 1천만 원 수준이다.

페이커는 들뜬 마음으로 운전자석에 앉아 카메라를 봤다. 이내 그는 선물이 마음에 든 듯 '엄지'를 올렸다.

이를 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너무 귀엽다. 표정", "생선(생일선물) 빠방쓰(자동차)야", "생일 축하해. 우리혁"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