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방송에서 눈물 펑펑 흘린 정인선,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 남겼다
2021-05-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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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2년 반 만에 하차한 정인선
하차 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과 글
배우 정인선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인선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편지 정말 너무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꽃다발, 편지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십장의 편지와 다양한 선물이 담겼다. 수북이 쌓인 선물과 편지들 사이 보이는 카드에는 "'골목요정' 수고 많았어요 늘 애정해요"라는 메시지가 적혀있다.
앞서 정인선은 지난 5일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하차했다.
2년 동안 프로그램에 함께했던 정인선은 "더 열심히 제 것을 하고,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서 찾아주실 때마다 열심히 와서 또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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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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