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시작한 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 오늘(9일) '이런 영상' 올렸다
2021-05-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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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활동 시작한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첫 영상으로 친구와 집콕하는 브이로그 올려
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이현주는 9일 유튜브 채널 '현주소'에 'vlog. 친구와 집콕, 행복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친구와 파자마를 입고 음식을 만드는 등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현주가 담겼다.
이날 그는 "저의 소소한 일상들을 기록해 보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며 "오늘은 평소 친구와 시간을 보낼 때 모습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랬던 것처럼 이걸 보시는 여러분도 지친 일상 속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오늘도 함께해줘서 고맙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현주 이쁘다ㅜㅜ 잘되라",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 "현주야 응원해", "아이고 이쁜아 행복해야 해", "와 존예인거봐 엉엉 귀여워ㅠㅠ",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갈겨", "구독하러 가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현주는 지난달 에어프릴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그는 "3년 동안 꾸준히 폭행과 폭언, 희롱, 욕설 등 인신공격에 시달렸고 가족들에 대한 인신공격과 근거 없는 모욕은 견디기 고통스러웠다"며 "회사는 알면서도 방관했을 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에어프릴 채원과 예나는 이현주의 주장이 아니라며 즉각 반박에 나섰다. 또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해당 게시글은 왜곡된 주장일 뿐이다. 모든 진실과 언급된 멤버들의 억울함은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절차를 통해 곧 밝혀질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