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참가자 등장…'머니게임' 진정한 우승자는 공혁준 같습니다” (사진)
2021-05-0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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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육지담 퇴소 후 등장한 새로운 참가자
네티즌들이 꼽은 진정한 승리자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 '산범-공혁준'

네티즌들이 '머니게임'의 진정한 우승자로 BJ 공혁준을 꼽았다.

지난 8일 유튜브 '진용진' 채널에 게재된 머니게임 6화에는 래퍼 육지담 대신 유튜버 산범이 새로운 대체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날 잔뜩 긴장한 채 등장한 산범은 자신의 방에 들어와 화장실과 라디에이터를 보며 "생각보다 시설이 좋아서 괜찮겠다"고 말했다.

이후 통행 가능 시간에 다른 참가자들과 만나게 된 산범은 7번 참가자 래퍼 가오가이의 깜짝 카메라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을 빼고 웃는 참가자들을 보고 산범은 인터뷰에서 "가오가이님 빼고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다들 친해 보여서 '큰일 났다' 싶었다. 나 왕따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머니게임' 6화를 본 네티즌들이 아직 게임이 끝나지 않았지만 입을 모아 '우승자는 공혁준'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바로 산범과 공혁준의 관계 때문이다.

머니게임 촬영 당시 공혁준(30)과 산범(21)은 전혀 모르는 사이였지만, 현재 두 사람은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앞서 '머니게임'은 돈을 위해 모인 8명의 참가자가 14일간 밀폐된 공간에서 극한의 상황에 처했을 때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웹 예능이다. '머니게임' 최종 우승자는 총상금 4억 8000만 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