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에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1-05-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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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통과
용문~홍천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반영
노인복지관 건립 지원 경기도 업무협약

정동균 양평군수는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양평군이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글을 게시했다.

정동균 양평군수 / 양평군청
정동균 양평군수 / 양평군청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통과', '용문~홍천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반영', '노인복지관 건립 지원 경기도 업무협약' 등 최근 양평군에 전해지는 행복한 소식에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라면서 "오늘도 또 하나의 기쁜 소식으로 군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하 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이하 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령화율 26.11%의 초고령화 지역인 양평에서,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정 군수는 설명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의 복지 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백세시대를 책임질 따뜻하고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 페이스북 내용

<따뜻한 동행!, 행복한 양평! 양평군수 정동균입니다.>

양평군이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백세시대를 위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통과', '용문~홍천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반영', '노인복지관 건립 지원 경기도 업무협약' 등 최근 양평군에 전해지는 행복한 소식에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지경인데요,

오늘도 또 하나의 기쁜 소식으로 군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은 고령자 친화형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을 복합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과 더불어 양평군 최초로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여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18여억 원을 투입하여 양평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시행하며, 국토교통부 와 LH의 협의를 거쳐 2024년 준공 예정으로, 세대 내 문턱 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설치 등 고령자의 생활을 우선한 임대주택과 복지시설을 위해 총4,800㎡ 여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은 고령화율 26.11%의 초고령화 지역인 양평에서,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 준비와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자랑스러운 양평군 공직자와 국토교통부 및 LH 관계자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양평 어르신들의 주거안정과 생활여건 향상을 비롯해 전국 대표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한 양평의 복지 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팔팔백세! 라고도 합니다. 양평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백세시대를 책임질 따뜻하고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