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2년 만에 컴백, 올해 백상 '대상' 시상자로 나선 배우
2021-05-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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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진행되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봉준호…TV부문 시상자는 고현정
올해 '백상예술대상' TV대상 시상자로 뜻밖의 인물이 나설 예정이다.

오는 13일 방송하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영화·TV부문 대상을 나눠 시상한다. 전년도 영화 부문 대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은 올해 영화 부문 대상 시상자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TV 부문 대상 시상자로는 배우 고현정이 나선다. 2년 만에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으로 돌아온 고현정이 대상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전달한다. 그는 2010년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TV부문 대상 경험이 있다.

지난 3월 고현정 소속사 측에서는 드라마 촬영장 밥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고현정 사진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전해진 일상 사진 속 그는 믿기 어려울 만큼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었다.


지난해 TV부문 최우수연기상 남녀 주인공이었던 김희애와 강하늘,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 이병헌과 전도연도 참석해 올해의 수상자에게 트로피를 건넬 예정이다.
이밖에도 올해 후보에 오른 주인공은 물론, 다수 배우들은 시상만으로도 기꺼이 시간을 낸다고 전해졌다.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13일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와 틱톡에서 생방송된다. 레드카펫 생중계는 오후 7시 20분부터 틱톡에서 볼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