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출연했던 이종혁 막내아들, 8년 만에 확 달라졌다

이종혁 아들이자 유튜버인 이준수 군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 등장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인생의 n주년을 맞이한 자기님들 트집으로 꾸며졌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할 106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가족 특집 방송에서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 군이 등장했다. 이준수 군은 7살이던 지난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장난꾸러기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 15살인 이준수 군은 작년 유튜브 '10준수'를 개설하고 먹방, 브이로그 영상 등을 올리며 구독자 수가 15만 명이 넘는 유튜버로 거듭났다.

이날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MC 조세호보다 키가 큰 이준수 군의 놀라운 성장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세호는 이준수 군과 키를 재보며 "너무 부럽다. 나는 이만큼만 됐으면 좋겠어"라고 부러워했다.

또 유재석이 "가족이 다 행복해요?"라고 묻자 이준수 군은 "안 행복할 것 같아. 시험 성적을 보면…"이라고 솔직하게 답하며 엉뚱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준수 군의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 깜짝이야. 준수, 왜 이렇게 잘 컸어 ㅋㅋㅋ 얼굴은 아직 아기 같다. 아 귀여워", "아니 얼굴만 그대로 컸어", "유튜브에서 얼굴만 봐서 몰랐는데 키 진짜 크다.", "아니 진짜 덩치만 커졌지 웃는 건 똑같아", "지금도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하네. 귀여워ㅠㅠ 아기가 언제 이렇게 컸어", "앞으로 훨씬 더 크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