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손흥민에게 사과하자 토트넘이 보인 반응
2021-05-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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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에게 '뜻밖의' 사과한 지민
'출장 십오야'에서 나온 장면
방탄소년단 지민이 손흥민에게 뜻밖의 사과를 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공개된 '출장 십오야' 방탄소년단 편 영상에서 지민은 손흥민에게 사과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출장 십오야' 촬영을 마치고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에게 선물을 받았다. 이 중 지민이 받은 선물은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이었다.



앞서 진행된 방송에서 지민이 손흥민을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떤 인물의 사진을 보고 그 사람의 이름을 말하는 '인물 퀴즈' 게임에서 지민이 손흥민을 맞히지 못한 것이다.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받아 든 지민은 "드디어 진심으로 사죄할 때가 온 것 같다. 미스터 손. 아임 쏘리"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민은 선물 포장 리본으로 자신의 팔을 묶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계정 역시 이 장면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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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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