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갸르한테…” 머니게임 상금 N빵한 육지담, 결국 이런 결단 내렸다

2021-05-16 09:49

add remove print link

'머니게임' 상금 폭로한 니갸르
니갸르 폭로에 해명글 올린 육지담

이하 유튜브, 진용진
이하 유튜브, 진용진

'머니게임' 참가자 육지담이 이루리와 파이, 니갸르와 우승상금을 나눠 가지게 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육지담은 16일 새벽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니갸르에게 배신자라 한 적도, 상금을 먼저 달라고 한 적도 없다. 머니게임 촬영이 끝나고 얼마 후 상금 분배 문제로 얘기를 하면서 '저를 제외하고 얘기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육지담 인스타그램
육지담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니갸르가 (상금을) 주기 싫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받지도 않았을 거다. 제가 왜 상금을 뺏은 사람처럼 되는지도 모르겠고, 언니들끼리 해결했으면 생기지 않았을 문제에 저까지 언급하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육지담은 "상금을 나눠 받은 제 생각이 짧았고 바로 니갸르에게 '언니 사정을 몰랐고 다시 돌려준다'고 말했다. 받은 상금은 반으로 나눠 우승자인 이루리와 니갸르에게 다시 돌려주겠다"고 밝혔다.

앞서 니갸르는 지난 15일 유튜브 라이브에서 "이루리, 파이, 육지담과 상금을 나눠 갖기로 했다. 그런데 육지담과 파이가 자진 퇴소 후 '상금 1/n은 없었던 일로 하자'고 했는데 이루리와 육지담이 1/n을 하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