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직후 반응 폭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결국 1위 찍었다

2021-05-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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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 투 헤븐' 해외 호평 이어져
이제훈, 탕준상, 홍승희 출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이하 무브 투 헤븐)가 지난 19일 한국의 TOP 10 콘텐츠 1위에 올랐다.

이하 넷플릭스 코리아
이하 넷플릭스 코리아

지난 14일 넷플릭스에서 최초 공개된 '무브 투 헤븐'은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탕준상 분)와 그의 후견인 상구(이제훈 분)가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이사를 도우며 그들이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남은 이들에게 대신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유품 정리사 김새별의 논픽션 에세이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이제훈, 탕준상, 홍승희가 출연한다. 지진희와 이재욱은 특별출연했다.

유튜브, Netflix Korea

'무브 투 헤븐'은 공개 이후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NME는 '올해 최고 작품'으로 꼽으며 "흑백으로 나뉘지 않는 다면적인 캐릭터가 등장해 옳고 그름에 대한 깊은 사유를 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