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의 그 소녀, 벌써 이렇게 컸습니다
2021-05-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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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신곡 '목련 필 무렵'으로 컴백
'K팝 스타' 때보다 한층 성숙해진 감성 눈길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K팝 스타'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 신지훈이 돌아온다.
신지훈은 21일 신곡 '목련 필 무렵'의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목련 필 무렵'은 설렘과 떨림의 순간을 거쳐 오랜 만남으로 서로에게 익숙해져 가는 연인들의 마음을 목련 꽃에 비유한 곡이다. 연인이라면 한 번쯤 겪었을 법한 익숙함의 단계는 그저 서로에게 물드는 과정일 뿐이란 메시지를 담았다.

티저 속 신지훈은 'K팝 스타' 시절을 떠올리기 어려울 정도로 성숙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신지훈은 지난 2012년에 방영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2에 출연해 10대 답지 않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으로 톱6에 당당히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그간 '시가 될 이야기', '정글짐', '별이 안은 바다' 등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인 자작곡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존재감을 입증해온 신지훈이 예스러운 가사의 '목련 필 무렵'으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신지훈의 신곡 '목련 필 무렵'은 22일 낮 12시에 정식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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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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