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 보고 알 수 있을까요??” 제시카 브이로그 나온 의외의 인맥 (영상)

2021-05-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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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시카 만나서 생일 축하해준 의외의 친분
블랙핑크 제니, 제시카 만나서 생일 축하

가수 겸 배우 제시카가 의외의 친분을 공개했다.

이하 유튜브 'Jessica Jung'
이하 유튜브 'Jessica Jung'

21일 제시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제시카는 총 5번에 걸쳐서 동생 크리스탈, 친한 친구에게 축하를 받았다.

특히 마지막에 그가 축하를 받은 사람은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다. 자막에는 그를 '니니(NINI)'라고 표현할 뿐이었다.

다만 그는 볼살과 잔머리 등을 보여주면서 "이렇게만 공개해도 나를 알아볼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제시카와 능숙하게 영어를 섞어 대화하는 목소리와 '언니'라고 부르는 것 등이 힌트가 됐다.

유튜브 시청자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 이용자들은 곧바로 그의 정체가 '제니'라고 알아봤다. 일부 팬들은 "제니와 제시카 프랑스어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같다고 하더라", "둘이 필라테스 선생님이 같다는 말도 있다", "겹치는 게 많다", "둘이 의외의 친분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날 제니로 추정되는 제시카의 친구는 그에게 장미꽃잎 모양으로 장식한 케이크와 목걸이를 선물했다. 제니가 "저 원래 초콜릿 케이크 안 먹어요"라고 말하자 제시카는 "너 왜 이렇게 안 먹는 게 많아. 콩, 조개, 가지..."라고 말하면서 '찐친' 분위기를 보여줬다.

제시카는 제니의 잔머리를 직접 만지면서 "(사람들이) 알 것 같아, 이것 보고"라고 말했다. 제니는 눈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유튜브, Jessica Jung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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