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을 꿈꾸며 '2020 더룩오브더이어 클래식' 도전한 시니어모델 (사진)

2021-05-22 21:40

add remove print link

코로나19로 연기됐던 '2020 더룩오브더이어 클래식' 본선 열려
2번의 예선을 거친 68명의 진출자 본선 무대 올라

'2020 더룩오브더이어 클래식' 본선 무대에 오른 시니어모델 이진숙 씨  /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2020 더룩오브더이어 클래식' 본선 무대에 오른 시니어모델 이진숙 씨 / 이하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코로나 19로 연기됐던 '2020 더룩오브더이어(2020 The Look of The Year Classic) 모델 선발대회' 본선이 열렸다.

올해 '더룩오브더이어 클래식 모델 선발대회'는 2번의 예선을 거친 68명의 진출자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더룩오브더이어 염창엽 조직위원장, 한국모델컨텐츠학회 김동수 회장, 위키트리 김행 부회장, 카루소 장광효 대표, 슈퍼모델 박영선, 한국예총시니어모델협의회 김조회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펼쳤다.

2020년 한국 대표모델을 선발하는 '더룩오브더이어'는 더욱 다양한 한국 모델들이 해외로 진출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존 대회 진행 방식에 'LITTLE'(키즈모델), 'CLASSIC'(시니어모델) 대회가 추가됐다.

특히 본선에 참가한 시니어 모델들의 새로운 시작과 열정, 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위원회, 셀모브(CELMOV)가 공동 주최, 룩(LUUK)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위키트리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하진 운영위원장은 "빛을 바라는 새로운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가하거나 관람하는 모든 노년층이 노년에 이룰 수 있는 꿈과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룩오브더이어'는 1983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지젤 번천,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 모델을 배출한 권위 있는 글로벌 톱 모델 선발대회이다.

이날 열린 '2020 더룩오브더이어 클래식' 본선 현장 사진이다.

유튜브, 위키트리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