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가거도 찾아가는 교통안전서비스 시행”
2021-05-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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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公, 광주전남본부, 출장검사 및 무상점검 등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중재)는 5월 13일부터 15일 까지 3일간 가거도(전라남도 신안군)에서 교통안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발굴 자동차 무상점검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등록차량이 100여대 이상이고, 연간 5천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나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여객선 기준 4시간 30분 소요) 자동차 점검을 받기 어려운 가거도 섬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통안전 위험요인의 감소를 위하여

‘13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특히 지난 ‘15년 에는 가거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자가장비센터를 설립”하여 보다 실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관기관(전라남도, 전문정비사업조합)의 지원을 받아 설치된 차량수리 장비(리프트, 타이어 탈착기, 에어콤프레셔)는 평상시는 주민 스스로 자율운영하고 있으며,매년 공단 주관(전라남도, 신안군, 전문정비조합 참여)하에 연간 100여대 이상의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자동차 오일교환, 타이어 교체, 냉각수 점검, 와이퍼 브러쉬 및 전구류 교체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축소하여 진행되었으며 무상점검(전문정비조합 합동)과 더불어 자동차 무단방치, 불법명의 정리 및 출장검사(한국교통안전공단 목포검사소)를 같이 시행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구성하여 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전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도 주민에게 제공하였다.
이중재 광주전남본부장은 "전염병 확산이 감소되면 도서·벽지 등 교통안전 소외지역에 '찾아가는 교통안전서비스'를 보다 확대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