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의 좋은 새아빠...” BJ 지윤호, '이 댓글'에 흔적 남겼다
2021-05-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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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와 불륜 의혹 있었던 지윤호
지윤호가 '좋아요' 누른 댓글
BJ 지윤호가 특정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취소해 누리꾼의 뭇매를 맞았다.
24일 에펨코리아에 '이번 BJ 불륜 사건 당사자 지윤호님 댓글 하트(소름)'라는 글이 게재됐다.


한 네티즌이 지윤호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연지(BJ 철구와 BJ 외질혜의 딸)의 좋은 새 아빠가 되길 바라봅니다"라고 댓글을 남기자 지윤호는 '좋아요'를 눌러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 댓글의 '좋아요'는 취소된 상태다.


지윤호는 지난 23일 자신의 아프리카 TV 게시판에 "이후에 대구에서 몇 번 놀다 보니까 외질혜가 고민 상담을 이야기하는 걸 듣다가 호감이 생겼다"며 "그 후 따로 사적으로 연락한 적 없고 여러분이 알고 있는 통화도 그때 처음이었다"고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제가 잘못한 것 인정한다"며 "잘못된 걸 알고 피하려 했고 혼자만의 감정이라 생각했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또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깊은 사이가 아니고 제가 외질혜에게 호감이 생겨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다"면서 "애초에 제가 그런 감정이 없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다"라고 반성했다.
마지막으로 "제 주위 친구들은 이런 사실을 정확히 모르니 피해 주지 말아달라"며 "피해받으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글을 마쳤다.
철구는 23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외질혜와의 두 번째 이혼을 선언했다. 그는 "외질혜가 동료 BJ와 외도를 저질렀다"며 "외질혜도 인정했다"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외질혜는 24일 "불륜을 저지른 것은 사실이 아니고 잠자리도 없었다"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