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뒷담화+박쥐짓' 파이 때문에 망한 니갸르, 결국 결단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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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이후 파이와 함께 비난 쏟아진 니갸르
니갸르가 방송에서 직접 밝힌 내용들

웹예능 '머니게임' 참가 이후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던 파이가 다른 참가자들의 녹취록을 공개한 것과 관련 니갸르가 해명 영상 및 고소 진행 소식을 전했다.
26일 새벽 니갸르는 "오늘 끝장을 보려고 한다. 파이가 거짓말한 것 맞다. 당시 나가서 놀다 왔는데 진용진이 무릎 꿇은 걸 본 적이 있다. 혁준 오빠도 와서 무릎 꿇은 것 맞다. 물론 저도 잘한 것 없다. 집단 퇴소도 정말 죄송하고 네티즌들 반응 보고 왔다 갔다 하며 박쥐처럼 군 것도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단 퇴소 당시 공혁준 오빠와 진용진은 나를 믿는다 해서 저도 '머니게임'에 복귀하고 싶었다. 상금 분배 계획은 잘못된 것 인정한다. 그리고 제 통화 내용도 파이를 믿고 있어서 전해준 거다"라며 해명했다.
니갸르는 "'머니게임' PD한테 '왜 남자친구 있는 거 내보냈냐'고 따진 것도 사과했고 제작진이 받아줬다. 나는 파이를 믿고 있었다. 내가 육지담은 비난했어도 파이는 안 했는데 파이가 내 등에 칼을 꼽았다. 이제 손절하고 돈 돌려준다고 했으니 보내달라. 연 끊고 싶다. 그리고 제가 박쥐짓 한 것 욕해도 된다. 이루리한테도 연락해서 사과하고 만나고 싶다고 했다. 전기 및 혁준 오빠 뒷담화 한 것도 사과했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니갸르는 "남을 까내리며 비하한 부분들, 제 인성에 대해 죄송하다. 그리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파이가 녹취록을 공개한 것에 관해 실제로 고소를 접수했다. 결과가 나오면 알려드리겠다. 7월까지 방송은 안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5일 '머니게임' 참가자 니갸르는 "이루리, 파이, 육지담과 상금을 나눠 갖기로 했다. 그런데 육지담과 파이가 자진 퇴소 후 '상금 1/n은 없었던 일로 하자'고 했는데 (사실은) 이루리와 육지담이 '상금 1/n을 하자'고 했다"고 폭로 섞인 주장을 내놔 논란이 됐다.
당시 니갸르는 "이루리의 가스라이팅 때문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고 정신적 충격으로 닥터 스탑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 정신적 충격은) '머니게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루리는 지난 16일 카카오톡 캡처본을 올리며 "상금 1/n과 여자 연합 등 이런 부분들로 불편함 드린 점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 제가 처음부터 1/n을 선택한 게 절대 아니다. 니갸르 언니가 저한테 화살을 돌리는 것, 그리고 지금 이 상황들이 너무 무섭다. 저는 끝까지 남아있었고 분명 그 안에서 상금 욕심도 많이 생겼다. 결국 1/n을 하기로 선택한 건 머니게임 이후도 중요하고, 앞으로 잘 되려면 약속된 것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었고 무서운 마음도 있었기 때문이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지난 24일 파이가 해명 영상에서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자 네티즌들의 평가가 뒤바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집단 퇴소 당시 이루리는 "원칙상 우리가 퇴소를 한 게 맞다. 거기까지가 리얼리티 아니냐, 분량이 작아도 그것을 살려서 하는 게 맞다. 여자 측도 비난받을 짓 많이 했다. 우리가 다시 들어가면 리얼리티가 아니다"라며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머니게임' 원칙을 고수했다.



또한 상금 분배 과정에서도 이루리는 파이가 제안한 상금 분배 이야기를 꺼냈을 뿐이었다. 오히려 니갸르, 육지담이 상금 분배에 먼저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전기, 공혁준 등을 뒷담화 하는 내용도 담겼다.
해당 녹취록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니갸르가 정치질 한 거였다", "이루리 재평가 시급", "이루리 해명 때도 진짜 최소한만 한 거였다", "니갸르 박쥐였다"며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