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출연한다는 이 영화, '여자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사진)
2021-05-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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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출연하는 영화 '소녀' 주인공
신예 홍예지, 첫 작품부터 '타이틀 롤' 파격 캐스팅
신예 홍예지가 영화 '소녀' 여주인공으로 파격 발탁됐다.
일간스포츠는 26일 단독 보도를 통해 신예 홍예지, 배우 전소민이 영화 '소녀'(모홍진 감독)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영화 '소녀'는 19세 소녀가 부득이한 사고로 교도소에 수감되며 벌어지는 사연을 다루는 작품.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소재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소민은 극중 감방 수감생 중 한 명인 '장미'로 분해 밝은 에너지를 지닌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홍예지의 주인공 캐스팅은 전격을 넘어 '파격'이라고 말할 수 있다. 홍예지는 연기 경험이 전무한 신인이다. 그는 극중 19세 소녀 '윤영' 역할을 맡아 벼랑 끝에 선 삶의 아픔과 상처, 치유, 희망 등 다채로운 감정선을 소화하게 된다. 첫 촬영부터 감독과 스태프들이 흡족할 만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홍예지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재학 중이다. 2002년생으로 올해 막 '스무 살'이 됐다. 앞서 홍예지는 지난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월 10일 바를정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