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직원 2명이..." 대박 난 제주도 연돈,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 (영상)
2021-05-27 07:25
add remove print link
제주도 연돈 김응서 사장과 통화한 백종원
'골목식당' 출연해 큰 인기 끈 제주도 연돈
'골목식당'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제주도 연돈 김응서 사장이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부천 카센터 골목에 있는 반반가스집 점검에 나섰다.
자꾸 축축해지는 돈가스 튀김옷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장과 상담을 이어가던 백종원은 제주도 연돈 김응서 사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응서 사장은 "튀김기 온도가 안 맞아서 그럴 확률이 높다. 170도면 너무 온도가 높다. 너무 높은 온도로 튀기면 육즙이 갇혀 있다가 식으면서 육즙이 나와 (튀김옷이) 축축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튀김기 기계 모델에 맞는 적정 온도까지 알려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요즘 장사 잘 되냐"는 백종원 질문에 김응서 사장은 "최근에 직원 2명이 또 그만뒀다"며 뜻밖의 얘기를 꺼냈다. 백종원은 "좀 살살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응서 사장은 지난해 9월에도 '골목식당'에 출연해 직원이 계속 그만둔다는 고충을 전했었다. 그는 "(직원들이) 막상 일을 시작해보니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며 나갔다"며 "내가 욕을 하거나 그런 건 아닌데 다들 (힘들어서) 못 버티더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