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남긴 의미심장한 글... 사람들 금세 의미 눈치챘다

2021-05-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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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은 단번에 눈치 챈 류준열 글
맨유 팬 류준열, 맨유 유로파리그 준우승 소감 추정 글 남겨

이하 류준열 인스타그램
이하 류준열 인스타그램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으로 알려진 류준열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28일 류준열은 자신의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오늘 아무 일도 없었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반팔 차림의 류준열이 미소를 드러내고 있는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류준열은 "그냥 평범한 하루. 날씨 좋네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며 쓴웃음을 짓는 듯 행동했다. 네티즌들은 이날 잉글랜드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언급하며 류준열의 글에 공감했다. 류준열은 팬들 사이에서 소문난 맨유의 팬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인스타그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인스타그램

맨유는 27일(한국 시각)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비야레알에 패배했다. 연장까지 120분 동안 1-1로 맞선 두 팀은 승부차기에서도 각각 11명의 키커가 나설 만큼 치열한 접전을 선보였다. 비야레알은 승부차기 11-10으로 맨유를 꺾고 유로파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로파리그 결승에 오른 비야레알은 이번 우승으로 98년의 구단 역사를 다시 썼다.

비야레알 CF 공식 인스타그램
비야레알 CF 공식 인스타그램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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