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방송에서 '안경' 잠깐 벗은 이석훈, 네티즌 반응 폭발했다 (영상)
2021-05-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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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좋은 이석훈이 방송에서 안경 끼는 이유
이석훈이 안경 벗자 김구라·안영미, 감탄 쏟아내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안경을 벗고 훈훈한 외모를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너의 목소리가 끌려' 특집으로 이금희 전 아나운서, 가수 성시경, 가수 이석훈, 쓰복만(김보민 성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석훈은 최근 역주행 성공에 대해 "SG워너비 자체는 제2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제1의 전성기라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이런 관심은 처음이라 날뛰지 않게 조심하고 있다. 날뛰면 난리 난다"며 "관심을 받은 후 오는 섭외가 무섭다"고 고백했다.
이어 트레이드 마크 '안경'에 대해 "저는 (안경) 벗는 거에 자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싫어하실까 봐"라며 시력이 좋음에도 안경을 계속 끼는 이유를 밝혔다.

이석훈이 안경 벗은 얼굴을 공개하자 MC 김구라와 안영미는 "눈도 예쁘고, 훨씬 낫다. 배우 같다"고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잘생긴 외모를 칭찬했다.
이석훈은 "실제로 만나는 사람들은 안경 벗는 게 낫다고 하는데 방송 보시는 분들은 '안경 껴라' 이런 분들이 대다수"라고 설명했다.
누가 싫어해안경벗은거 다 좋아하는데 #이석훈 pic.twitter.com/grAd0wNGSH
— 두부 (@beanO22l) May 26, 2021
이석훈이 안경을 벗은 장면은 방송 직후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당장 안경 버려라", "안경 왜 끼고 다녀요?", "진짜 유죄 인간", "누가 안경 끼라고 했어?", "안경 평생 압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