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바다를 만들어 주겠다…” 강철부대 팀이 정말 '무서운 분들'과 대결을 펼칩니다

2021-05-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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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팀원들이 '도시어부 팀'과 낚시로 승부를 겨룬다
이덕화 “나랑 이경규로도 충분. 다 오라고 해”

'강철부대' 팀원들이 '도시어부' 팀과 낚시로 데스 매치를 벌인다.

강철부대와 낚시 승부를 펼치는 도시어부 팀 / 이하 채널A '도시어부 3'
강철부대와 낚시 승부를 펼치는 도시어부 팀 / 이하 채널A '도시어부 3'

채널A '도시어부 3'는 27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참호 격투를 벌이는 강철부대 팀원들과 낚시를 하는 도시어부 팀원들이 연달아 등장했다.

이어 출연진 앞에 나타난 PD는 "이번에는 강철부대와 낚시 대결을 한다"라고 선언했다. 그러자 이경규는 손짓으로 근육 흉내를 내며 "그 (근육 있는) 걔들?"이라고 되물었다.

PD가 "맞다"라고 하자 이경규는 전혀 위축되지 않은 듯 "오라고 해"라고 크게 소리쳤다. 이덕화는 "강철부대를 보면서 울긴 많이 울었다. 그래도 걔들은 낚시 멘탈은 아니다"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경규는 "피바다로 만들어 주겠다"라고 외쳤다. 이덕화는 한술 더 떠서 "나하고 이경규 둘이면 충분하다. 다 오라고 해"라고 말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두 팀은 배에 나눠 탄 채 '낚시 대결'을 진행했다. 이어 "두 팀의 데스 매치를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방송이 나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생각지도 못한 두 팀의 컬래버레이션에 팬들은 "완전 기대된다. 도시어부 반드시 이겨달라", "강철부대 쪽에서는 누가 나오나?", "제발 육준서 나와주세요",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궁금하다", "강철부대는 총으로 고기 잡나요?" 등 댓글을 달며 기대감을 높였다.

팬 반응 / 유튜브 '도시어부'
팬 반응 / 유튜브 '도시어부'

낚시 예능 프로그램의 터줏대감 '도시어부'와 '강철부대'의 낚시 대결에서 누가 승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결은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도시어부'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유튜브, 채널A '도시어부 3'
home 김성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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