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됐다…” '이다인♥︎' 이승기 팬들, 단단히 마음먹고 사실 관계 바로잡았다 (전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팬들이 사실 관계를 바로잡는 제대로 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29일 디시인사이드 이승기 갤러리에는 ‘조작 성명문에 대한 입장문’이 올라왔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작성자가 불분명한 이승기 팬들의 성명문이 올라왔고 일부 매체가 이를 보도했다.

이승기 갤러리 측은 “현재 이승기 갤러리 이름으로 보도된 이번 연애에 대한 응원이라는 조작된 가짜 성명서가 언론사들에 제보돼 기사화되고 있다”며 “이승기 갤러리 성명서는 갤러들의 투표와 절차를 거쳐 작성되며 그 외 모든 성명서는 가짜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기 갤러리는 이승기 님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승기 당사자와는 전혀 관련 없는 사건으로 인해 비난받아야 하는 만남을 지지할 팬들은 없다”고 단호히 선 그었다.

마지막으로 갤러리 측은 “연예인 이승기로서 17년간 성실하게 쌓아온 결실을 폄훼하는 각종 억측과 루머 양산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이승기는 동료 배우 이다인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지난 26일 공식 인정했다. 공개 열애가 시작되자마자 이승기는 구설에 올랐다. 이다인 양아버지(견미리 남편)가 과거 40억 원 상당의 주가 조작 혐의 등으로 구속된 사실 등이 재언급되며 이는 이다인과 교제 중인 이승기 이미지에까지 타격을 줬기 때문이다.

다음은 디시인사이드 이승기 갤러리 측이 발표한 공식 입장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