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유산 겪은 박시은, '코끝 찡한' 가족의 모습이 찍혔다

2021-05-30 15:50

add remove print link

남편 진태현이 공개한 사진
딸과 성경 공부에 집중하는 박시은

배우 박시은(박은영) 가족이 가슴 뭉클한 근황을 전했다.

박시은 남편인 배우 진태현(김태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이하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하 진태현 인스타그램

박시은과 대학생 딸 박다비다가 집 안 식탁에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보는 모습이다. 엄마와 딸은 성경 공부 중이다. 그간 꾸준히 공부한 흔적들이 노트에 빼곡히 담겨 있다.

진태현은 "엄마가 가르쳐주는 성경 말씀. 곧 우리의 자녀의 자녀에게 계속 흘러가야 함"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어 "말씀은 읽고 배우는 것이 아니고 삶으로 살아내야 하는 것"이라며 "엄마 딸 화이팅"이라고 썼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최근 두 번째 유산을 겪었다. 진태현은 얼마 전 이 사실을 직접 고백하며 "슬픔을 나누고 위로받고 그래야 한다고 배워서 또 그렇게 이렇게 저렇게 소식을 알려 아내에게 위로가 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