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성소수자 아티스트와 함께 한 캠페인 공개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이 전세계의 성소수자 8명 아티스트가 참여한 캠페인 #PROUDINMYCALVINS 을 공개했다.

캘빈클라인의 이번 캠페인은 서로 다른 시공간에 살고 있는 각 멤버들의 삶에 변화를 준 이야기들을 6명의 포토그래퍼가 기록한 캠페인 이미지 및 단편 영상으로 구성됐다. 아티스트들이 캠페인에서 착용한 언더웨어 컬렉션은 '모던 코튼 브라렛'과 '박서 브리프 리미티드 에디션' 색상의 로고 웨이스트 밴드를 추가하여 클래식한 실루엣을 선보인다.

캘빈클라인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캠페인의 과정과 장면을 담은 '앤썸 비디오(Anthen Video)'도 함께 공개한다. 각 멤버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짧은 영상은 캘빈클라인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캘빈클라인은 지난 시즌부터 시작한 '마이 캘빈스(#MYCALVINS)' 캠페인에 연장선인 '프라우드 인 마이 캘빈스(#PROUNINMYCALVINS)' 캠페인으로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세계인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