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쳤다…' 해리포터 빌런 볼드모트, 영화로 나온다 (사진, 영상)
2021-06-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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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모트 기원 다루는 단편 영화
8월 유튜브에서 공개 예정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메인 빌런으로 활약한 볼드모트의 단편 영화 개봉 일정이 전해졌다.
페이스북 페이지 'The House of Gaunt - Lord Voldemort Origins - An unofficial fanfilm'은 지난 15일 "7월 31일 ‘The House of Gaunt’ 프리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는 8월 초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영화 'The House of Gaunt'는 국제 펀딩 사이트 'Kiss Kiss Bank'에서 해리포터 팬들의 펀딩으로 제작되는 단편 영화다. '해리포터' 스핀오프 작품인 셈이다.




영화는 볼드모트가 태어난 곤트 가문 사람들과 호그와트를 다녔던 톰 마블로 리들이 볼드모트로 변하는 과정을 그린다. 볼드모트는 프랑스 모델 겸 배우 막성스 다네 포벨이 연기한다.
해당 영화는 해리포터 원작자인 조앤.K.롤링에게 비영리, 비상업적 조건으로 제작을 허가받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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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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