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X끼 그만둔다고…” 김종국, '런닝맨' 촬영 온 이광수에게 한마디 던졌다
2021-05-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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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차 선언한 이광수
족구 경기 도중 이광수에게 화낸 김종국

가수 김종국이 '런닝맨' 하차를 선언한 이광수를 놀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눈치가 빨라야 우승할 수 있는 'THE 눈치 챙겨'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이광수가 하차 소식을 전한 뒤 진행된 첫 녹화 방송이었다. 멤버들의 대화 역시 자연스럽게 이광수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종국은 이광수에게 짓궂은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족구 경기 도중 이광수가 실수하자 "이 X끼 그만둔다고 제 멋대로 하네"라며 장난기 담긴 말투로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광수는 상대의 서브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해 또다시 점수를 내줬다. 그러자 김종국은 "너 관종이냐?"라며 일침을 가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광수는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아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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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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