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운동을 해도 월드 클래스…” 감독도 감탄한 윤성빈 농구 실력
2021-06-01 13:46
add remove print link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뭉쏜'에서 화려한 농구 실력 선보여
제자리 점프로 농구 골대까지 닿는 놀라운 점프력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농구에서도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다.


30일 JTBC '뭉쳐야 쏜다'에는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윤성빈이 등장했다. 과거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에는 농구에 도전했다.
윤성빈이 자신의 허벅지가 26인치라는 사실을 공개하자 출연진들이 깜짝 놀랐다. MC 김용만은 "예전에 봤을 때보다 몸은 더 좋아졌고 턱선이 살아있다. 더 멋있어졌다"라며 감탄했다. MC 김성주는 "윤성빈이 키가 178cm다. 근데 제자리 점프로 농구 골대까지 손이 닿는다"라고 말했다. 나머지 출연자들은 "봐야 믿을 것 같다"라며 시범을 요청했다.


그는 가볍게 점프해 농구 골대를 터치했다. 보고 있던 다른 출연자들은 그의 놀라운 제자리 점프 실력에 깜짝 놀랐다. 농구 선수들에 비하면 키가 비교적 작은 178cm였지만 놀라운 점프력으로 이를 상쇄시켰다. 이를 옆에서 지켜본 허재 감독도 입을 쩍 벌렸다.
윤성빈은 "점프해서 두 손으로 농구 골대를 잡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잠시 몸을 푼 그는 제자리 점프로 덩크슛을 하듯 가볍게 두 손으로 골대를 잡았다. 허재 감독은 "테스트 더 안 해도 될 것 같다"라며 윤성빈의 농구 실력에 또 한 번 감탄했다.


윤성빈은 이어 자유투에도 도전했다. 그는 첫 번째 자유투를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그는 세 번 연속 자유투를 성공하며 놀라운 운동 신경을 증명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10번 중 7번을 성공하며 농구 재능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신체 능력은 우리나라 최고일 것 같다", "저기 있는 사람들이 감탄할 정도의 운동 능력이라니...", "윤성빈은 무슨 운동을 했어도 월드 클래스였을 것 같다", "윤성빈은 그냥 다 잘하네"라며 감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