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케이와 여자친구인 '나는미도'의 합방, 반응 제대로 터졌다 (사진)
2021-06-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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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일) 합동 방송 진행한 케이♥나는미도
생방송 내내 달달한 분위기 연출
BJ 케이(본명 박중규)가 여자친구인 유튜버 나는미도(이하 미도·본명 김미소)와 함께 시청자 앞에 섰다.
![이하 아프리카TV '[BJ]케이(박중규)' 방송 캡처](https://cdnweb01.wikitree.co.kr/webdata/editor/202106/02/img_20210602110922_fc2cf87c.webp)
케이는 지난 1일 아프리카TV에서 여자친구인 유튜버 미도와 함께 방송을 진행, 시청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0년 차 인기 BJ 케이는 그간 다른 여캠들과 합동 방송을 많이 진행해 왔다. 하지만 여자친구를 대놓고 공개한 뒤 합동 방송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방송에는 무려 4만 명에 가까운 시청자들이 몰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케이는 미도가 등장하자 "이분은 나는미도라는 유튜버다. 내 여자친구다"라고 수줍게 소개했다. 이후 아프리카TV에 처음 출연한 미도를 세심하게 챙기며 사랑꾼 다운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먹방, Q&A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답하는 Q&A 시간에는 키 차이, 서로의 첫인상, 좋아하는 스킨십, 믿음이 생긴 이유, 가장 기억에 남는 데이트 등에 대해 솔직하게 대답했다.

준비된 방송이 끝나갈 쯤 미도와 케이는 포옹을 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때 미도는 "중규 님은 계속 남아서 방송을 더 하다 오세요"라고 말했고, 케이는 "진짜 계속 방송하라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미도는 "한 번만 봐달라. 할 얘기가 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정중하고도 귀여운 방송 종료 요청을 했다. 이를 보던 시청자들은 "내일 보자"라며 두 사람만의 소중한 시간을 응원했다.

한편 케이와 미도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백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