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넘게 같은 춤 춘 여성 BJ, 별풍선 7000만 원어치 받았습니다”
2021-06-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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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제로투 댄스
이틀간 10시간 이상 춘 BJ 금화

무려 10시간 이상 '제로투 댄스'를 춘 아프리카TV 인기 BJ 금화가 별풍선 68만 개를 받았다.
금화는 지난 1일과 2일 진행된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최근 유행하는 제로투 댄스를 췄다.
제로투 댄스는 단순한 동작을 반복하는 춤이다. SNS 틱톡에서 시작돼 아프리카TV BJ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놀라운 점은 금화의 체력이었다. 금화는 지난 1일 약 4시간 30분가량 제로투 댄스를 춘 후 2일 또다시 7시간 가까이 같은 춤을 췄다.

시청자들은 금화의 끈기와 체력에 별풍선으로 화답했다. 아프리카TV 통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금화가 지난 이틀간 받은 별풍선은 무려 68만 2350개에 달했다.
별풍선 한 개가 약 1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틀 동안 7000만 원에 가까운 돈을 벌어들인 것이다.
별풍선에서 수수료와 세금을 제외하면 금화가 실제로 손에 쥘 수 있는 돈은 3000~350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팬들은 "체력이 정말 대단하다", "제로투로 행군을 하네", "살 더 빠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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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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