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4일), 웬만하면 지하철 4호선 타지 마세요 (+이유)
2021-06-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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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4호선 혜화역~서울역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 열려
과거 시위로 지하철 150분 지연시킨 적 있어 주의해야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서울장차연)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부터 서울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며 집회를 연다.

이날 휠체어 50여 대가 지하철 객실에 탑승할 예정이어서 4호선 이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장차연이 지난 2월 열린 집회에서 지하철이 역에 정차할 때마다 출입문에 고의로 전동 휠체어를 위치시켜 열차 출발을 150분간 지연시킨 적 있기 때문이다.
해당 집회는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이동권 보장 지하철 타기 계획'에 따른 것이다.

집회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남들에게 피해를 주면서 하는 행동으로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나", "우리가 얼마나 불편한지 너네도 느껴봐라 이건가... 의도에 비해 수단과 방법이 잘못된 케이스인 듯"이라고 비판했다. 또 "장애인 교통 시설 열악한 거 맞다. 어떤 형태로든 시위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라는 댓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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