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 확실히 했는데...” '에타'를 뒤집은 임신 고백
2021-06-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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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900개 넘는 댓글 달려
콘돔과 경구피임약 사용에도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며 고민 털어놓은 남학생
한 대학생의 임신 고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학생 제보를 공개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전대숲'은 최근 ○○대학교 에브리타임(에타)에 올라온 익명 글을 공개했다.

익명의 남학생은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는데 (아이를) 지우자고 말하면 상처 많이 받을까?"라는 질문 글을 올렸다.
남학생은 여친에게 '너의 선택을 존중하겠다'고 말했지만 여친에게서 '잘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다며 "나는 솔직히 아직 준비가 안 됐고 지우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말을 못 꺼내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 학생은 콘돔 사용 여부를 물으며 남학생의 요구로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여자 입장에서 매우 원망할 거라고 지적했다.
놀라운 것은 남학생의 반응이다. "피임을 다 했다"라며 "콘돔 + 경구 피임약..."이라고 말했다. 콘돔을 사용하지 않기는커녕 어느 커플보다 철저하게 피임을 했다는 것이다.

글은 페이스북에서만 하루에 900개 넘는 댓글을 받았다. 사람들은 "콘돔을 잘못 썼거나 경구피임약을 잘못 먹었을 것", "하늘이 주신 아기" 등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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