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덤프트럭 접촉사고 중계하던 유튜버가 중계하다 말고 화들짝 놀란 이유 (영상)
2021-06-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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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덤프트럭이 BMW를 까면서 람보르기리를… 우와 람보르기니 차주”
사고당한 슈퍼카보다 슈퍼카 운전자에게 관심이 쏠리는 이색적인 상황
유튜브 채널 ‘빠꾸왕간디’는 1일 한 도로에서 만 트럭, BMW 승용차, 람보르기니가 뒤엉켜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만 덤프트럭이 두 외제 승용차를 추돌한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추정된다.
람보르기니는 최소 가격이 3억원에 육박하는 슈퍼카다. 부의 상징이라고 할 만한 자동차다. 만약 만 트럭 운전자가 거액의 보험을 들어놓지 않았다면 막대한 돈을 물어줄 수도 있다.
그런데 해당 교통사고를 담은 23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따로 있다.
유튜브 채널 운영자는 “만 덤프트럭이 BMW를 까고… 까면서… 람보르기리… 우와 람보르기니 차주…”라면서 교통사고 현장을 설명하다 말고 깜짝 놀란다. 람보르기니 차주의 몸매를 보고 놀란 것.
람보르기니를 운전하는 사람은 모델이나 연예인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큰 키와 늘씬한 몸매를 과시한다.
누리꾼들은 “멘트에 진심으로 빵 터졌다” “람보르기니 차주 때문에 일곱 번 연속 시청했다” “다들 람보르기니가 사고를 당한 것보다 차주에 집중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