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연지 키우겠다던 철구, 완전 달라진 일상 공개했다 (사진)

인터넷 방송인 BJ철구가 딸 연지와 함께한 단란한 근황을 전했다.

철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지와 커플 모자 샀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철구는 검은 마스크를 쓴 채 딸 연지를 품에 안고 있다. 아빠와 커플 모자를 쓴 채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연지에 시선이 쏠린다.

이 사진을 공유한 네티즌들은 "연지 우아하네", "방송 복귀만 기다린다", "철구 힘내라", "살 빠진 것 좀 봐라", "방송 쉴 때 자주 연지랑 놀아줘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달 철구는 아내 외질혜와 이혼을 선언했다. 이후 외질혜는 세 식구가 함께 살던 집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철구는 지난 7일 자신의 채널에 공지를 남겨 "8년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되니 심란하다"며 "집 문제가 이번 주에 해결되면 주말에는 (방송)복귀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