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실수?… 악플 쏟아졌던 육준서, 실전 미션서 '대반전' 선보였다 (영상)
2021-06-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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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빠르게 미션 수행한 UDT 육준서
앞선 미션에서 실수로 비난 여론 휩싸였던 육준서

'강철부대' 육준서가 위기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에서는 4강 토너먼트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서울함 탈환작전' 미션에 나선 UDT(해군특수전전단) 육준서, 김범석, 정종현, 김상욱은 초반부터 선박 대테러 작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빠르게 미션을 수행해나갔다.
하지만 미션 후반부 대항군과 대치 중이던 육준서는 탄창 교체 중 총기가 갑자기 고장 나는 돌발상황을 맞았다. 결정적인 순간 발생한 위기에 육준서는 보조 화기인 권총을 꺼내 드는 기지를 발휘했다.



권총으로 대항군을 제압한 육준서는 이후 탈환품까지 빠르게 획득하며 다른 대원들과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였다.
이날 UDT는 특전사 팀을 2분 3초 차이로 따돌리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앞서 육준서는 야간 연합작전 미션 도중 미끄러져 넘어지는 실수로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당시 일부 시청자들은 "팀원으로서 수행 능력은 매번 아쉽다", "그냥 얼굴만 특수부대네. UDT 어떻게 들어간 건지 의문" 등 댓글을 남기며 육준서 작전 수행 능력에 의문을 드러냈다.

육준서는 이번 미션에서 빠른 기동력을 앞세운 작전 수행 능력을 보여주며 특수부대원 출신다운 저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