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송중기와 동갑이다” 37세 노안 배우 발언, 모두 화들짝 놀랐다

2021-06-0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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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노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이호철, 남다른 외모로 생긴 에피소드 방출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배우 이호철(37)이 남다른 외모 때문에 드라마에 캐스팅된 일화를 밝힌다.

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라스)에는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김보연, 김응수, 차지연, 이호철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다수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맹활약 중인 '라이징 노안' 배우 이호철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SBS '모범택시'에서 1인 2역으로 맹활약했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남다른 비주얼 덕분에 대선배들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이호철은 "송중기, 고준희, 양세형과 동갑이고 어머니가 한석규 선배님과 동갑"이라고 밝혀 MC들(김구라, 김국진, 유세윤, 안영미)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호철은 '라스' 본방송에서 고등학교 시절 조폭으로 오해받은 일화부터 외모 때문에 주변인들이 '인성 논란'을 겪었던 일까지 남다른 비주얼과 관련된 웃픈 이야기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또 녹화에서 이호철은 "'모범택시' PD님이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이라며 남다른 관상으로 '모범택시' 구비서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어려운 집안 형편임에도 배우를 꿈꿨다던 그는 "당시 매달 이자만 160만 원이었다"며 빚을 갚느라 20대를 정신없이 보낸 탓에 마지막 연애를 17년 전에 해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상형으로 공리, 김태리, 헤이즈를 꼽으며 '금사빠' 리스트를 공개했다.

'라이징 노안' 이호철의 반전 매력과 이상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이날(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me 유혜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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