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디스와 짜스디스…' SNS에 두 거물 만남 공개되자 그야말로 난리 났다
2021-06-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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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팬임을 밝혔던 감스트와 저스디스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 공개하며 팬들 기대케 해
래퍼 저스디스가 아프리카TV BJ 감스트와 드디어 만났다.

저스디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스트의 유행어인 "오우오우"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감스트의 스튜디오로 보이는 장소에서 나란히 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이 담겼다.
앞서 저스디스는 감스트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며 그의 팬임을 밝혔다.


이에 감스트는 지난 2월 유튜브 영상을 통해 "대단한 래퍼가 좋아해 준다니 감사하다"며 "같이 유튜브 영상을 찍어보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평소 힙합 팬임을 밝힌 그는 자신의 유행어 '짜스'를 딴 '짜스디스'라는 이름으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저스디스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밝혀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만남을 기대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드디어 만났구만", "저스디스 vs 짜스디스", "드디어 둘이 접선했다", "내 눈을 의심했다", "아 저스디스 감스트한테 진짜 진심이였네", "감스디스는 못참지", "와 레전드. 세계관 파괴" 등 댓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