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평소 굽신거린다는 BTS진 친형, 이렇게까지 말했다 (feat. 음식점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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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생 질투 안 해요”
“형으로 모시고 있어요”

‘GOD’ 박준형이 ‘방탄소년단’ 멤버 진의 친형을 만났다. 11일 공개된 ‘와썹맨2’에서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방탄소년단이 자주 가는 맛집을 탐방했다. 흥미로운 것은 이날 박준형이 방문한 맛집이 진의 친형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점이다.
박준형이 “먹어보고 진짜 맛 평가 제대로 해주겠다”면서 “동생이 잘 되니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진의 형은 “좋다”고 대답했다.
박준형이 “(동생이 잘돼서) 질투하는 것 같은데?”라고 묻자 진의 형은 “질투 안 한다”라고 말했다.
진의 형은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에 “질문이 반대여서 당황했잖아요. 저희 형이 잘돼서 어떠냐고 물어보셨으면 성장과정부터 설명해드렸을 텐데. 참나…. 아무튼 쭈니 형님 너무 멋있고 에너지가 부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란 글을 올렸다. 동생인 진을 동생이 아닌 형으로 대하고 있다고 말한 것.

진은 지난 3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해 두 살 터울 친형에 대해 "고등학교 때까지 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이었다지만 지금은 (형이) '아이고~ 석진님. 제가 석진님 덕에' 이렇게 말한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는 형이 자기를 형처럼 모시고 있다고 웃으며 말한 것.
방송 이후 진의 형은 한 술 더 떴다. 진의 형은 인스타그램에서 "이야기가 좀 잘못 전달됐다"면서 진이 말하는 것보다 더욱 공손하게 동생을 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구) 세상에서 제일 싫은 사람 (현) 굽신맨입니다"라면서 "저는 그 정도로 나약하게 굽신거리지 않았다"며 진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카카오톡 대화에서 진의 형은 동생인 진에게 "내가 언제 두 손 가지런히 모으고 석진 님이라고 했냐. 그거보다 좀 더 낮고 단정한 자세로 석진 형님이라고 했지. 너무하네"라고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진이 "맞지. 방송이라 약하게 얘기한 거지"라고 말하자 진의 형은 "아이고 그러셨어요“라면서 말했다.
진의 형은 동생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그 짧은 성장기에 먼저 태어났다고 힘으로 동생들 괴롭히지 마세요. 태어난 순서는 믿을 게 못 되니 미리 동생에게 잘해주셔야 합니다"라는 조언을 누리꾼들에게 건넸다. 나중에 잘 나갈 것에 대비해 동생들에게 잘 대해줘야 한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