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장수원 예비신부 신상공개, 갑자기 정경호가 소환됐다 (+이유)

2021-06-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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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과 결혼하는 예비신부 정체 알려져
15일 스포츠동아가 단독 보도한 내용

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41)의 예비 신부 정체가 공개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수원 / 이하 뉴스1
장수원 / 이하 뉴스1

스포츠동아는 15일 장수원 예비 신부 관련 단독 보도를 했다.

장수원
장수원

보도에 따르면 장수원 예비 신부는 연예인 스타일리스트(코디)다. 예비 신부 지모 씨는 현재 정경호, 양세종, 김재욱 등 연기자들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에 "두 사람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이기도 하다. 나이도 비슷하고 이야기도 잘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눠왔다. 결혼식 날짜는 유동적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아 올해를 넘기지 않고 식을 올리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장수원은 예비 신부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3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정경호 / 정경호 인스타그램
배우 정경호 / 정경호 인스타그램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셔터스톡

앞서 장수원은 지난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젝스키스로 데뷔한 지 어느덧 25년째인 제가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평생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코로나19로 많은 분의 어려움이 큰 시기인 만큼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언급하기 이른 상황이며 추후 다시 인사드릴 기회가 있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수원의 예비 신부가 '정경호 코디'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도 깜짝 놀랐다.

15일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이다.

커뮤니티 더쿠
커뮤니티 더쿠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