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한 표정에 가려져 몰랐던 최준의 놀라운 피지컬 수준 (사진)

2021-06-15 18:06

add remove print link

태권도 선수 출신이라는 개그맨 김해준
“노래를 '얌생이'처럼 부르는 그 사람 몸이 이렇게 좋다고?”

개그맨 김해준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B대면 데이트’에서 부캐 ‘최준’으로 ‘준며들다(최준이 스며들다의 줄임말)’ 등의 말을 유행시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하 유튜브 '피식대학Psick Univ'
이하 유튜브 '피식대학Psick Univ'

최준은 특유의 느끼한 표정으로 유튜브 등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당 캐릭터로 광고도 찍었다.

유튜브, '김해준'

또 2PM의 준호, 전효성, 10CM 권정열 등 유명한 가수들과 함께 라이브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처럼 최준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헐렁한 옷으로 숨겨져 있던 거의 ‘숨은 피지컬’이 드러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체크셔츠에 가려져 몰랐던 최준 본체 피지컬’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최준의 사진이 다수 첨부돼있었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

최준이 아닐 때 평소 김해준의 모습을 보면 옷 입은 위로만 봐도 건장한 체격인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정장을 입었을 때 꽉 찬 핏이 돋보인다.

최준의 결정적인 피지컬은 옷을 벗었을 때 더 도드라진다. 뚜렷한 가슴근육부터 굉장히 두꺼운 허벅지까지, 그의 몸은 슬렌더한 잔극육보다는 소위 말하는 ‘근돼(근육돼지)’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평소에도 운동을 즐기는 그는 애초에 태권도 선수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6살부터 19살까지 태권도를 했다. 고등학생 때는 체대 입시를 전문적으로 하는 도장에 다녔다고 한다.

고등학생 시절에는 학교가 끝나고부터 밤 12시까지 태권도장에서 운동만 했고, 방학엔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도장에서 운동만 했다고 한다.

최준의 숨은 피지컬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시 티 입은 것만 봐도 몸이 좋다" "겁나게 건강한 몸매다" "저런 사람들이 원래 힘이 장사다" "노래를 '얌생이'처럼 부르는 그 사람 몸이 이렇게 좋다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준의 캐릭터를 있게 해준 피식대학의 콘텐츠 ‘B대면 데이트’는 지난 12일 코너의 막을 내리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home 황찬익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