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돌아가신 어머니…” 타투 때문에 큰 관심 받았던 이석훈, 뭉클한 의미 있었다
2021-06-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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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KOREA'에 등장한 이석훈
타투에 담긴 이야기 털어놔
그룹 SG워너비 이석훈이 타투에 담긴 이야기를 고백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GQ KOREA'(지큐 코리아)에는 'SG워너비 이석훈과의 TMI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석훈은 상자에 들어 있는 질문지를 뽑아 읽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첫 질문으로 '자신이 츤데레라고 생각하는 순간은?'을 뽑았다.
이에 "그렇게 츤데레인가? 잘 모르겠는데. 저는 오히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다 얘기하는 편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진 질문지에서 '타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몸에 여러 타투가 있는 이석훈은 '타투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한마디'라는 질문에 "하고 싶으면 하세요. 꼭 생각해야 될 건 분명히 후회한다. 세상은 안 변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타투에 담긴 의미'에 대해선 "레터링으로 되어 있는 건 성경 구절이다. 양쪽 팔에 있는 건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제가 의지하려고 새겼다. 가장 빨리 보려고 팔에 했다. 아내와 만난 날 등 아내를 생각해서 한 타투도 여럿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석훈은 가장 애정하는 SG워너비 곡으로 2008년 발매된 '라라라'를 꼽았다.
앞서 이석훈은 몸에 새긴 타투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