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하실 것 같아 말씀드린다…” 열애설 터지자 윤계상이 남긴 글, 주목받고 있다

2021-06-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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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 팬카페에 직접 남긴 글
“만나고 있는 친구가 비연예인이어서…”

배우 윤계상 / 이하 뉴스1
배우 윤계상 / 이하 뉴스1

배우 윤계상이 열애설 터진 이후 직접 팬카페에 글을 남겨 주목받고 있다.

윤계상은 지난 17일 오후 공식 팬카페 연인계상에 ‘저예요^^’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서 그는 열애 사실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윤계상은 “궁금해하실 것 같아 연인에 말씀드려요”라며 “기사가 먼저 나긴 했지만 워낙 제 직업이 직업인 만큼 어쩔 수 없는 거겠죠”라고 말했다.

이어 “잘 만나는 거 맞고요. 좋은 감정으로 교제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나고 있는 친구가 비연예인이어서 저 때문에 이상한 이슈에 노출될까 봐 걱정되기도 합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연인 식구들 많이 응원해주시고요! 드라마 ‘크라임 퍼즐’ 촬영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날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윤계상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계상이 지난해부터 열애를 하고 있는 게 맞다”며 "상대가 비연예인인 만큼 신상정보 공개 및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윤계상이 팬카페에 직접 남긴 글이다.

궁금해 하실것 같아 연인에 말씀드려요. 기사가 먼저 나긴 했지만 워낙 제 직업이 직업인 만큼 어쩔수 없는거겠죠.

잘 만나는 거 맞구요! 좋은 감정으로 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나고 있는 친구가 비연예인이어서 저때문에 이상한 이슈에 노출될까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연인식구들 많이 응원해주시구요!

크라임퍼즐 촬영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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