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과의 인연을…" 논리왕전기, '안마방+무면허+뒷담화' 코트에 대해 입장 밝혔다 (영상)

2021-06-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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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방 방문과 무면허 운전을 인정한 코트
코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전기

노래하는코트 / 아프리카TV
노래하는코트 /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유명 BJ 노래하는코트(이하 코트)가 안마방을 방문하고 무면허 운전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외에도 코트는 자신의 최측근이자 그가 발굴한 유튜버 논리왕 전기(이하 전기)의 뒷담화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전기는 해당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전기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에 "노래하는코트 님 관련 저의 입장표명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기분이 안 좋다 이런 걸 떠나서 인생이라는 게 참 그 끝을 알 수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에게 인터넷 방송의 길을 열어준 사람이 코트 님이다. 둘도 없는 스승님 같은 존재다"라며 코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뒷담화한 것이) 상처가 되고 내가 힘들고 이런 건 아니고 그냥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런 말이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을 칭찬하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다. 코트 형님은 아니었던 거다"며 "제 심정은 반반이다. 의리도 지키고 싶고 손절이 맞겠다는 생각도 든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그는 사다리 타기 게임을 통해 이 상황을 유쾌하게 풀었다. 먼저 고른 번호에서 '의리'가 나오자 그는 편집자에게 편집을 요청했다. 이후 다시 진행한 사다리 타기에서 '손절'이 나오자 그는 "하늘의 뜻대로 그분과의 인연을 여기서 마무리 짓겠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논리왕 전기
home 허찬영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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