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남친의 전 여친은…” 심각하다. 김용호가 결국 '녹취록' 또 터트렸다
2021-06-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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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남친 동료 녹취록 공개한 김용호
한예슬 남자친구 류성재 '마약 의혹 및 버닝썬 의혹' 추가 폭로

김용호가 배우 한예슬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해 마약 의혹 및 버닝썬 의혹을 추가 폭로했다.
지난 20일 김용호는 유튜브 라이브에서 "한예슬은 남자친구가 제비는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반박하겠다. 제가 그분의 동료, 현직 가라오케 선수를 인터뷰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제보자는 "(류성재가) 저희 가게에 있던 마담과 친한 제비였다. 호빠 보다 더한 곳이 가라오케다. 제비가 있는 가라오케는 일반 사람은 못 간다. '헤더'라고 대장을 알거나 소개받은 사람만 간다. 한예슬이 간 곳은 제비가 상주한 곳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예슬이 모자를 쓰고 휘청휘청하고 걸어가는 걸 봤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김용호는 "이러면 우리가 '버닝썬' 문제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류성재가 한예슬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가 황하나라는 제보가 왔다. 연결이 되지 않냐. 황하나, 류성재, 버닝썬, 황하나가 감옥에 간 후 류성재가 한예슬과 사귄 거다. 말 나온 김에 연예계에 호스트 출신 많다. 기회 되면 남녀 5명씩 밝히겠다"라고 주장했다.

김용호의 주장에 한예슬은 "오늘도 저 까내리느라 수고하셨네요. 채널 이름을 한예슬로 바꾸시는게 어떠할지"라며 저격글을 올렸지만 곧바로 삭제했다.
한예슬은 지난 9일 해명 영상에서 현 남자친구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사람들이 자꾸 공사 당했다고 하는데 공사라는 단어 자체가 웃기다. 능력 있는 여자가 남자친구한테 잘해주면 공사 당하는 거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능력 있는 남자가 여자친구한테 잘해주면 꽃뱀한테 당하는 거냐.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본인이 그런가 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특히 남자친구가 호스트바에서 일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기, 공사, 남에게 피해를 줬다는 제보, 성 노동자 등 자극적인 단어 아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말한 것은 호스트바를 가본 적이 없고 뭐 하는데 인지도 몰라서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버닝썬 논란과 룸살롱 출신설에 대해서도 "딱 한 번 가봤다. 공개된 장소에서 놀았는데 약을 했겠냐, 룸살롱 출신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용호의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하며 고소를 예고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