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외모로 인기 급상승 중인 '강철부대' 최영재, 반전 직업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부캐 전성시대'라는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최영재는 "특전사 10년간 대테러 전술 교관을 하다 VIP 경호원을 맡았다. 현재 '재난탈출 생존왕' 프로그램에서 생존왕 역할을 하고 있고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제 부캐는 미용실 원장이다. 면허증 취득 후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미용실 위장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김원효는 "이 친구 잘 아는데 수원에서 아주 유명한 미용실이다"라며 미용사가 맞다고 설명했다.

최영재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원 출신으로 최근에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