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유명 래퍼 딥플로우, 한 팬에게 의문의 굴욕당했다
2021-06-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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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딥플로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자신을 아저씨라고 부르는 팬에게 유쾌한 답변 남겨
래퍼 딥플로우(류상구)가 넉살(이준영) 팬에게 온 DM 내용을 공개했다.

딥플로우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래퍼 넉살의 팬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의 DM이 캡처됐다.

게시물에서 네티즌은 디즈니 캐릭터로 바꾼 넉살의 사진과 글을 올리며 "정말 귀엽죠. 요즘 유행하는 거예요"라며 "제 남자친구 이준영(넉살)이 안 봐서 (아저씨한테) 대신 보내요"라고 말했다.
네티즌의 '남자친구' 멘트는 넉살의 팬인 것을 장난스럽게 묘사한 것이다.
이어 그는 "DM 한 번만 봐주세요. VMC 콘서트 꼭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딥플로우는 "이준영도 아저씨야"라는 답장을 보냈다.

에펨코리아에서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딥플로우가 좀 노안이긴 하다", "아저씨와 오빠의 차이는 외모로 갈린다", "딥플로우의 굴욕", "DMC가 아니고 VMC"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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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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